제작 마르틴 함펠, 타나시스 카라타노스, 아나벨라 네즈리, 안드레아스 록센
감독, 각본 카우타르 벤 하니야
배급 판시네마
개봉 12월16일
2011년. 시리아 청년 샘(야흐야 마하이니)는 억압을 피해 레바논으로 도망친다.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던중, 한 갤러리에 음식을 훔쳐 먹으로 들어간 샘은 그곳에서 세계적인 예술가 제프리(코엔 드 보우)를 만난다.
샘의 사연을 알게된 제프리는 그에게 등에 타투를 새겨 살아 있는 예술품으로 전시될 것을 제안한다.
유럽의 솅겐 비자를 등에 타투로 새긴 채 미술관에 전시된 샘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일약 스타가 된다.
그럼에도 자신이 바라던 것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던 어느날, 샘은 미술관에서 헤어진 연인 아비르와 마주친다.